한시立冬 [1]

작성자: 둘이사네2244님    작성일시: 작성일2019-11-08 06:16:54    조회: 458회    댓글: 1
立冬有感  東齊      (올해입동은 2019년 11월9일)

石城山麓染丹齊
석성산기슭은 붉은색으로 한결같이 물들고
金鶴川邊帶綺携
금학천변에는 비단을 깔아 놓은 듯 곱고도 곱다

夜色添霜風月伴
밤빛에 서리가 내려 바람과 달이 서로 어울렸고
楓林落葉霧煙俱
단풍이 숲을 이뤄 낙엽이지고 안개까지 드리웠네

前郊積雪干遮綠
앞 들녁에 눈이 쌓였어도 풀을 약간 덮을 뿐이고
近澤凝氷若頗黎
가까운 못에 어름이 얼었어도 조금씩 검푸르름하네

一盞素談情轉勝
친구를 맞이하며 한잔 시덥는 이야기에 정도 더하여 가고
天涯雁信暫翔奚
하늘가 기러기소리 마춰 잠시동안 날아 오르니 여기가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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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둘이사네2244님     작성일시:

친구를 맞이하며 한잔 시덥는 이야기에 정도 더하여 가고
하늘가 기러기소리 마춰 잠시동안 날아 오르니 여기가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