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之在世 不可無友]
[인지재세 불가무우]
人之在世 不可无友
rén zhī zài shì  bú kě wú yǒu

人之在世(인지재세)에
不可無友(불가무우)니

사람이 세상에 있으면서
친구가 없을 수 없으니
[以文會友 以友輔仁]
[이문회우 이우보인]
以文会友 以友辅仁
yǐ wén huì yǒu  yǐ yǒu fǔ rén

以文會友(이무회우)하고
以友輔仁(이우보인)하라

글로써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인을 도와라.
[友其正人 我亦自正]
[우기정인 아역자정]
友其正人 我亦自正
yǒu qí zhèng rén  wǒ yì zì zhèng

友其正人(우기정인)이면
我亦自正(아역자정)이요

그 바른 사람을 벗하면
"나도 저절로 바르게 되고, "
[從遊邪人 我亦自邪]
[종유사인 아역자사]
从游邪人 我亦自邪
cóng yóu xié rén  wǒ yì zì xié

從遊邪人(종유사인)이면
我亦自邪(아역자사)니라

간사한 사람을 따라서 놀면
나도 저절로 간사해 진다.
[蓬生麻中 不扶自直]
[봉생마중 불부자직]
蓬生麻中 不扶自直
péng shēng má zhōng  bú fú zì zhí

蓬生麻中(봉생마중)이면
不扶自直(불부자직)이요

쑥이 삼 가운데서 자라나면
붙들어주지 않아도 저절로 곧아지고
[白沙在泥 不染自汚]
[백사재니 불염자오]
白沙在泥 不染自汚
bái shā zài ní  bú rǎn zì yú

白沙在泥(자사재니)면
不染自汚(불염자오)니라

흰모래가 진흙에 있으면
물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더러워지느니라.
[近墨者黑 近朱者赤]
[근묵자흑 근주자적]
近墨者黑 近朱者赤
jìn mò zhě hēi  jìn zhū zhě chì

近墨者黑(근묵자흑)이요
近朱者赤(근주자적)이니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지고
주사(朱砂)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게 되니
[居必擇鄰 就必有德]
[거필택린 취필유덕]
居必择邻 就必有德
jū bì zé lín  jiù bì yǒu dé

居必擇隣(거필택린)하고
就必有德(취필유덕)하라

거처할 때엔 반드시 이웃을 가리고
나아갈 때엔 반드시 덕있는 사람에게 가라.
[擇而交之 有所補益]
[택이교지 유소보익]
择而交之 有所补益
zé ér jiāo zhī  yǒu suǒ bǔ yì

擇而交之(택이교지)면
有所補益(유소보익)하고

사람을 가려서 사귀면
"도움과 유익함이 있고, "
[不擇而交 反有害矣]
[불택이교 반유해의]
不择而交 反有害矣
bú zé ér jiāo  fǎn yǒu hài yǐ

不擇而交(불택이교)면
反有害矣(반유해의)니라

가리지 않고 사귀면
도리어 해가 있느니라.
[朋友有過 忠告善導]
[붕우유과 충고선도]
朋友有过 忠告善导
péng yǒu yǒu guò  zhōng gào shàn dǎo

朋友有過(붕우유과)어든
忠告善導(충고선도)하라

친구에게 잘못이 있거든
충고하여 착하게 인도하라.
[人無責友 易陷不義]
[인무책우 이함불의]
人无责友 易陷不义
rén wú zé yǒu  yì xiàn bú yì

人無責友(인무책우)면
易陷不義(이함불의)니라

사람이 잘못을 꾸짖어 주는 친구가 없으면
의롭지 못한데 빠지기 쉬우니라.
[面讚我善 諂諛之人]
[면찬아선 첨유지인]
面讚我善 谄谀之人
miàn zàn wǒ shàn  chǎn yú zhī rén

面讚我善(면찬아선)이면
諂諛之人(첨유지인)이요

면전에서 나의 착한 점을 칭찬하면
"아첨하는 사람이고, "
[面責我過 剛直之人]
[면책아과 강직지인]
面责我过 刚直之人
miàn zé wǒ guò  gāng zhí zhī rén

面責我過(면책아과)면
剛直之人(강직지인)이니라

면전에서 나의 잘못을 꾸짖으면
굳세고 정직한 사람이다.
[言而不信 非直之友]
[언이불신 비직지우]
言而不信 非直之友
yán ér bú xìn  fēi zhí zhī yǒu

言而不信(이언불신)이면
非直之友(비직이우)니라

말을 하되 미덥지 못하면
정직한 친구가 아니다.